양방 배팅 사유로 119만원 먹튀 발생… 환전 거부 피해 사례 주의 필요
먹튀 사건 개요 | 상세 정보 |
사건 발생일 | 2024년 10월 27일 |
업체명 | 피오 |
사이트 주소 | |
먹튀 금액 | 119만원 |
주요 피해 내용 | 환전 거부 및 아이디 탈퇴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특정 업체명 '피오'에 대한 먹튀 사례가 접수되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례에 따르면, 사용자 A씨는 피오의 스포츠 베팅 서비스를 통해 배팅을 진행했고, 당첨금을 수령하려 했으나 예기치 않은 상황을 겪었습니다.
A씨는 ‘피오’ 카페 내 프로토 대장을 통해 안내받은 가족방에서 한 '교수'라는 사람으로부터 가입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후 16:00경에 KCC 경기에 배팅을 시도했고, 5.5 플핸디캡과 161.5 언더 옵션으로 두 폴더에 걸쳐 30만 원의 베팅을 진행했습니다. 베팅 결과는 당첨으로 이어졌고, 당첨금으로는 119만 원이 기대되었습니다.
기존의 환전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기에 A씨는 평소처럼 환전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환전 요청을 했을 때, 아이디가 탈퇴 처리된 것을 확인한 A씨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상황을 해결하고자 고샌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텔레그램에서 차단당하는 등 문제 해결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추가적으로 '교수'라는 인물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고객센터와 상담하라”는 답변만 들었을 뿐, 실질적인 도움은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오 측에서는 배당 하락 경기에 베팅을 진행한 점을 문제 삼아 '양방' 배팅을 했다는 이유로 이러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A씨의 입장에서는 배당 하락 경기일지라도 단순히 베팅을 한 것에 불과했으며, 고의적인 부정 행위나 규칙 위반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본인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피오 측에서 환전을 거부하고, 먹튀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A씨는 깊은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피오의 사례는 먹튀사이트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많은 이들이 베팅업체를 선택할 때 각별한 주의와 먹튀검증의 필요함을 강조합니다.